성수전략정비구역 이슈로 구역 내의 나홀로아파트나 두세동짜리 아파트들도 매물도 없고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평소같았으면 안봤을텐데 요즘 성동구 매매가 순위에 다 들어가 있어서 둘러보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거주를 해야 하다보니 빌라나 주택보다는 나홀로라도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전략지구쪽은 우리가 평소생각하는 성수동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곳이었구요... 청량리 재개발 추진되는 곳 분위기와 비슷했던것 같아요








강변따라 있는 아파트 단지 앞쪽은 인도가 없어서 좀 위험할 것 같았습니다.

곳곳에 이렇게 한강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서 가보니... 뷰 죽이죠!! ㅎㅎ





성수 3지구 지나는 중입니다


뒷모습밖에 찍지못한 태진운수 차고지










성수전략지구 4지구에서 제외된 두산위브



역시 성수전략지구 4지구에서 제외된 대명루첸

성수전략지구 내에 있는 뚝도시장.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뚝도시장을 지나 서울숲 힐스테이트까지 가는 중간에 예전 성동구 이마트부지를 문화공간으로 개발한다고 작년에 서울시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 1호로 지정했다는 뉴스는 봤었는데, 지금 한참 크레인이 설치되고 공사중이었습니다. 공사장 안은 찍을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공사장 관계자분들이 다니고 계셔서 외벽에 사진과 공사개요만..



성수공고(폐교) 너머에 있는 서울숲 힐스테이트




평일 11시반이어도 미어터지는 성수감자탕 ㅎㅎ


성수역 1번출구에서 나오면 도보 1분거리의 아파트라 놀랐네요
기차소리 들릴까 싶었는데, 의외로 조용했습니다.
가운데 광장이 있어서 아파트들이 전체적으로 볕이 잘 드는것 같았어요





롯데캐슬을 통해서도 갈 수 있는 성수아이파크도 역시 역에서 도보 5분내였습니다.
38가격은 약간 이상하지만 가격평균 가격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성수역으로 다시 돌아가서 한양대역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