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만났는데 뭐 그리 할말이 많았나
서로 조사한거 말하고 나와야 하는데
12시 40분이 되어서야 나오고..
기왕 늦은거 밥까지 먹고 출발 ㅋ
98년식이지만 오래된 느낌은 없었습니다.
인덕원역 초역세권이라 그런지 구축임에도 동네 신축들과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동으로 바로 올라갈 수 없는 게 단점이라고들 하지만
인덕원 역세권개발이슈 때문인가 가격은 전고점을 회복했습니다.
인덕원 삼성과 삼호아파트 사이에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길건너편에 인덕원고등학교가 있습니다.
684세대 중 44평이 10% 정도이고 나머지는 전용 84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4평은 몇년째 거래가 없고, 재건축 얘기가 나왔던 것 같지만 진행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삼호를 지나 포일청소년 문화원과 그 옆의 공원이 경계처럼 위치한 곳을 지나면
현재 인덕원 대장단지인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아... 진짜 요즘아파트들 이름 너무 어려워요.
이 단지 건너편도 새로 정비됐는지 여기서부터는 갑자기 신도시느낌!!
그 바로옆에 300여세대 민간임대로 힐스테이트 인덕원이 있는데요
민간임대라는데 왜이렇게 분양가가 비싼건지 모르겠네요?
이 가격이면 옆에꺼 사도 될거 같은데..
학의천을 건널 때 마주보이는 인덕원푸르지오 엘센트로(우)와 인덕원 센트럴푸르지오(좌)
2026년 6월 입주 예정인.. 한참 공사중인 인덕원 퍼스비엘입니다.
현재 조합원 분양가 매매가 한창인 것 같네요
e편한세상 인덕원 더퍼스트는 단지가 네개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그 중 1단지는 단지 한가운데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진정한 초품아 단지였습니다.
이름과 지상주차장이 없다고 해서 기대했던것과 달랐던.. 외관?
도색이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곧 입주예정인 인덕원자이SK뷰. 길하나를 두고 바로 옆이랑 극명한 차이가 보입니다.
현재 마피 급매, 전세, 월세 다양한 매물이 있네요. 현장도 막바지 작업중입니다.
올해 개교한 IB프로그램 기반으로 교육을 한다는 내손중고등학교입니다.
단지가 너무 이쁘고 신축같았는데 15년 되어서 놀란 인센자입니다.
내부는 모르겠지만 조경도 외관도 신축같이 좋았습니다.
더 놀라웠던 건, 길 건너편에 평촌 꿈마을이 보이는 점이었어요.
평촌학원가를 다니기에는 인덕원에서 가장 좋은 단지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동선 역도 이쪽에서 생긴다고 해서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았습니다.
구축이지만 구조가 제일 좋다고 소문났다는 아파트라고 하네요^^
작년 겨울 막 입주한 아파트입니다.
인덕원 삼성과는 3년차이인데, 단지 상태는 훨씬 좋아보이는 인덕원센트럴 푸르지오입니다.
학의천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주변 분위기가 많이 틀린 것 같습니다.
정문쪽에서 보면 맞은편에 인덕원 삼성과 삼호아파트가 보입니다.
작년 겨울에 왔을 때보다 확실히 봄날은 이쁘네요 ㅎㅎ
일행들과 밥먹고 편의점도 들르고 쉬엄쉬엄 다니다보니 세시간 가량 걸린 것 같습니다.
계획한 코스 / 실제 걸은 코스 / 걸은 정보입니다.
카카오맵이 깔린상태에서 폰에서 다운받으시면 코스가 그려지는 GPX화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