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5도 이상의 기온으로 절절 끓는 요즘
임장이 이게 맞나 싶긴 했는데,
여튼 쉬엄쉬엄 다녀왔습니다 ㅋ
그런데 가다가 이게 몸에 이상신혼가 싶은 느낌도 있었고해서
신흥역에서 단대오거리역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단대오거리 역앞 이편한 그랑메종앞에서
상대원 2,3구역까지는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산성역 3번출구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성과같이 웅장한 산성역 포레스티아
워낙 성처럼 높은 곳이라 단지에서 보면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포레스티아 동문 맞은편은 2027년 준공 예정인
산성역 헤리스톤
아까 포레스티아에서 내려다봤을 때 오르막길에 보이는
자이 푸르지오
1-4단지까지 있는데 4단지는 세대수가 적고
74와 84는 거래가 많지 않아 59만 적었습니다.
2,3,4 단지 사이에는 수정청소년 수련관도 리모델링중이라 나중에 완공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산성역에서 내려 포레스티아와 자이푸르지오를 지나는 동안
성남공항이 가까이 있어 그런지 여객기가 아닌 군용 비행기가 많이 지나가더라구요
자이 푸르지오가 거의 꼭대기에 있어서
앞으로 진행될 신흥 1,3구역이라던가
신흥역 맞은편의 하늘채 랜더스까지 쫙 내려다보였습니다.
자이 푸르지오를 지나 길을 건너면 보이는
조합설립 인가된 신흥3구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멀리서만 보기로 했습니다 ^^;;;
신흥역 앞에 지어지는 해링턴스퀘어가 길게 길을 막아놔서
돌아나와 걷기에는 너무 비효율 적인 것 같아서
멀리서 보기만 하고 신흥역에서 단대오거리역까지 지하철을 탔습니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단대오거리역에서 내려 도환중2구역(시공사 선정중)인데
이곳은 식당 아니면 숙박업소였습니다.
그런데 왜 여인숙도 여관도 모텔도 아닌 다 파크라고 지었을까요??
도환2구역을 나오면 롯데캐슬이 보입니다.
중앙동 롯데캐슬
롯데캐슬에서 보면 단대고가 너머에 이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이 보입니다.
1단지 끝까지 가면 6단지가 보이고 그 위에 3단지 맞은편 2단지... 다 합쳐서 5000세대입니다
수정구는 오르막 내리막이... 장난아니네요 ㅎㅎ
원래 목적지였던 상대원 시장까지 걸어가려다가
너무 더워서 마을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상대원시장의 앞은 상대원 2구역으로 이주 철거중이고
상대원 3구역은 이제 정비구역이 지정되었습니다.
상대원 시장은 이 두 구역에 모두 빠져있고
경매물건도 있고 해서 가보았는데요
이주로 주변인구의 반이 빠져서인지
생각보다 공실이 많았습니다.
시장에서 순댓국도 먹고 임장도 마쳤습니다 ㅎㅎ
계획했던 루트였고
실제 걸은 정보입니다.
신흥역-단대오거리역 : 지하철
이편한 금빛 그랑메종 - 상대원시장 : 마을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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