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개발사업, 호재 등

뉴:홈 사업

bujadondon 2025. 2. 5. 22:25

은마아파트가 기존의 종상향대신 역세권 뉴:홈을 이용해서 용적률을 높이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와서 뉴: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https://www.inews24.com/view/1809749

 

은마 49층 재건축 소식에 호가↑⋯"이번엔 될까"

조합 총회서 정비계획 변경안 통과⋯강남구청에 신청키로 토허 해제 기대감까지 작용하며 전용 84㎡ 30억 매물 나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상징인 은마아파트가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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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홈 사업

'뉴:홈'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 청약 대기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청년과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고안되었으며, 앞으로 5년간 5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기존 공공분양주택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뉴:홈 사업

 

각 유형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눔형: 시세의 70% 이하의 저렴한 분양가로 주택을 제공하며,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모기지 대출을 지원하여 초기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 선택형: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우선 거주한 후, 6년 후에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 일반형: 분양가 상한제(시세 80% 수준)가 적용되며, 추첨제를 도입하여 청년층의 당첨 기회를 확대하고, 일반공급 물량도 늘렸습니다.

또한, '뉴:홈'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전용 모기지 지원을 결합하여 초기 부담을 최대한 낮추고,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합니다.

 

서울시에서도 이러한 '뉴:홈' 정책을 통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역세권 뉴:홈

 

'역세권 뉴:홈' 제도는 역세권 지역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교통 편의성이 높은 지역에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입니다. 이 제도는 역세권 정비사업 시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최대 1.2배까지 추가 완화하고, 추가로 완화된 용적률의 50% 이상을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으로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용적률이 300%였던 역세권 지역에서 이 제도를 적용하면 용적률을 최대 360%까지 완화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증가한 용적률의 절반 이상은 '뉴:홈' 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이를 통해 역세권 지역의 주택 공급을 늘리고, 무주택자들에게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서의 주거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제도는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할 경우 적용되던 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주거지역에서 준공업지역까지 확대하여, 다양한 지역에서의 주택 공급을 촉진합니다.

 

'역세권 뉴:홈' 제도를 통해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에서의 주택 공급이 늘어나고,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